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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냥의 첫 집
오감만족/만들다
2010/02/20 22:29
마침 이모 두 분께서 같이 김치냉장고를 사셨드랬습니다. (제가 이모가 좀 많습니다~)
냉장고 박스로 play house를 만들어주려고 마트며, 전자상가며 일부러 들렸다가 퇴짜를 맞은 게 몇 번.
옳타쿠나~쾌재를 외치며 똑같이 생긴 요런 김치냉장고 박스 두 개를 얻어왔드랬지요.
니들은 별의 별거를 다 한다는 소리를 듣고도 구겨질까봐 차 트렁크에 넣을까? 차 지붕 위에 얹어 가지고 올까? 했던 그 박스!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기를 거진 한달. 드디어 오늘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.
요런 스타일로 개보수 되어가는 중입니다.
설계및 시공자인 樂c 창문에 하트 손잡이 구멍도 내고, 지붕도 슬레이트로 모양을 내는군요.
내외장재 마감하고 완성되려면 또 한달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를 일이지만, 저런 상태로도 윤냥 아주 잘 놀아주니 뿌듯할 따름입니다. 시공자의 조속한 마무리를 바라며, 완성되는 순간 바로 인증샷을 올리겠습니다.